
그룹 컨츄리 꼬꼬 출신 방송인 탁재훈, 신정환이 뭉쳤다.
16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신정환 탁재훈의 휴먼스토리 '컨츄리 꼬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정환은 "재훈이 형은 워낙 저랑 친했고, 오늘 컨츄리 꼬꼬 합체해서 맛 좀 보여주려고 한다"며 "문자도 자주하고 근황들을 다 안다"고 말했다.
탁재훈 역시 "우리가 방송하고 활동만 같이 안 하는 거지, 사적으로는 계속 친한 사람들이랑 친해서 계속 연락한다"며 "운동선수처럼 친한데 서로 다른 팀인 것처럼 이기고 지고 하다가 경기 없는 같이 만나서 밥 먹고 하는 것"이라고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제작진이 신정환이 부탁 많이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그는 "민폐다. 도와주는 것도 주위에서 한계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정환은 "형도 엄청 바쁜데 쉬는 날 어디 약속을 정해서 가기가 쉽지 않다. 의리가 없는 편이 아니다"라면서도 "안 맞는다. 안 맞는데 억지로 한 것"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탁재훈은 과거 신정환을 떠올리며 "그때는 진짜 순수했다. 사실은 우리가 눈 뜨면 나가서 일하고 그랬다. 그러다 보니까 10년이 훌쩍 가고 그랬다"고 전했다.
한편 탁재훈, 신정환이 결성한 남성 듀오 컨츄리 꼬꼬는 1998년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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