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기 광수와 22기 현숙의 데이트 비용 실상이 공개되며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1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서는 16기 광수와 22기 현숙의 협찬 데이트와 비용 부담 문제가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이 찾은 펜션 역시 현숙이 협찬으로 받은 곳이었다. 현숙은 "돈 내고 가려면 35만 원짜리"라고 설명했고, 서장훈은 "큰일했네"라고 반응했다. 현숙이 펜션에 들어가자마자 찍은 사진 역시 협찬용 사진이었다. 이를 본 이효리는 "일한 거야, 한마디로"라고 말했다.
앞서 광수는 불판이 맞지 않는다며 불만을 드러냈고, 서장훈은 "불판 안 맞아도 참아야지, 그러면"이라고 꼬집었다.
제작진이 협찬으로 데이트하는 이유를 묻자 현숙은 "눈치가 보여서 데이트 비용을 거의 안 쓰게 하려고 협찬을 시작했다"며 "오빠가 재정 상태가 모아둔 돈이 0이고, 모아둔 돈이 마이너스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효리는 "이유를 알았다. 시중을 드는 이유를 알았다"고 말했다. 서장훈 역시 "연애하지 마. 형편도 안 되는데 연애를 이어가는 게 아니라 연애를 할 만한 여유가 있을 때 하는 것"이라며 "본인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까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현숙은 지난 1년 동안 총 33개의 협찬을 받아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협찬으로 안 간 데이트가 있느냐"고 묻자 현숙은 "없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효리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데이트를 협찬으로만 한다. 왜 만나냐?"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협찬을 받고 가서 식사하는 게 잘못됐다는 얘기가 아니다. 모든 데이트를 협찬으로 하는 게 문제"라며 "데이트의 목적이 사라지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두 사람의 전화 통화 역시 현숙의 휴대전화를 이용하고, 광수가 사용한 커피 쿠폰을 현숙에게 선물하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실제 데이트 비용은 현숙과 광수가 약 9대1 비율로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수는 대기업 퇴사 후 사업이 잘 풀리지 않으면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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