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기 광수와 22기 현숙이 거듭된 갈등 끝에 결별 대신 관계 회복을 위해 한 번 더 노력하기로 했다.
21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서는 16기 광수와 22기 현숙이 마지막으로 서로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두 사람에게 "감정의 골이 깊어 보였고 마지막에 표정이 많이 어두워서 혹시 안 나오실 수도 있나 생각했다"며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물었다.

광수는 "정말 많이 고민했다"며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떠올랐다. 여자친구에게 필요한 건 따뜻한 말 한마디인데 돈 드는 것도 아닌데 내가 왜 못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송을 계기로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현숙 역시 "오빠와 나의 관계를 봤을 때 우리 관계를 위해 노력하지 않은 게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효리가 "한 번은 해보고 끝내고 싶다, 끝내더라도 그런 거냐"고 묻자 현숙은 "오빠도 진짜로 바뀐다면, 가짜의 모습이 아니라 진짜 나를 사랑해서 나온 거고 진짜 사랑해서 고친다고 한 거라면 한 번 더 노력해보자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앞서 두 사람은 방송 이후 결별설에도 휩싸였다. 지난 17일 현숙의 SNS에서 광수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과 관련 게시물이 모두 삭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다시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다만 당시에도 두 사람이 직접 결별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결별 대신 관계를 위해 다시 한번 노력해보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도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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