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지옥' 아내가 남편과 다른 여성의 모습을 CCTV로 확인한 뒤 외도를 의심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이혼한 뒤에도 7년째 함께 생활하며 곰탕집을 운영하고 있는 '아직도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는 과거 남편에게 받은 상처를 털어놓던 중 또 다른 여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아내는 해당 여성이 약 15년 전 식당을 찾았던 손님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식당에 설치된 CCTV를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연결해 둔 상태였고, 아내는 집에서도 종종 휴대전화를 통해 식당 상황을 확인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10시쯤 CCTV를 확인하던 아내는 남편이 혼자가 아니라 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후 CCTV를 확인할 때마다 같은 여성이 남편과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을 반복해서 목격했다고 밝혔다.
아내는 CCTV를 통해 두 사람의 이동 동선을 지켜보던 중 식당 마당에서 남편과 해당 여성이 서로 끌어안고 있는 모습까지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남편에게 마당 한가운데서 다른 여성과 포옹한 이유를 따져 물었지만, 남편은 웃어넘기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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