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떡집'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함께 한 '우주떡집'이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우주떡집' 마지막 회에서는 알바생 도경수와 함께한 서울 매장 세 번째 영업 에피소드부터 대망의 마지막 영업까지 공개됐다.
서울 매장 영업 3일 차에는 지락이들과 도경수가 생일을 앞둔 손님을 위한 깜짝 축하 공연을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Popcorn'을 부르며 테이블로 찾아간 이들은 흥겨운 축하 노래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영지와 도경수가 2층 홀을 치우러 가면서 주방에 남은 이은지, 미미, 안유진이 두 사람의 핑크빛 루머를 생산했다. 루머 3인방은 도경수와 이영지가 도움을 사양하자 2층에 둘만 있을 생각에 음흉한 눈웃음을 주고받거나 설렘을 주체하지 못했다.
서울 영업 3일 차 매출 210만 9천5백 원으로 최고 매출을 경신한 지락이들은 마지막 영업에서 고흥 매장 메뉴 추가 및 전체적인 메뉴명을 변경하고 손님들을 맞이했다. 적자 위기에 놓인 만큼 워크인 손님을 받으면 워크인 손님 매출은 2배로 인정해 주겠다는 본사의 제안을 수락해 호객까지 열성적으로 임했다.

그러나 정산 타임에서 지출 내역을 제외하자 남은 수익이 12만 8천8백5십 원인 충격적인 결과를 마주했다. 지락이들은 본사와의 협상에 돌입해 숙소, 렌터카, 항공료 부담 비용을 조정, 최종 281만 6천5백 원을 받아 1인당 약 70만 원씩 나누게 됐다. 해당 금액을 이영지는 떡볶이 조리용 식기, 이은지는 굿즈 아이템, 미미는 배달 앱 상품권, 안유진은 본사 건물과 인력을 사용할 수 있는 본사 이용권으로 교환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에필로그에서 미미가 배달 앱 상품권 대신 '우주떡집'을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변경해달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4명 전원이 동의해야 한다는 조건이 걸렸고 이은지는 "하고 싶다고 평생 말 안 하면 되는 거지?"라고 말했다.
'우주떡집'은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토롱이의 방 탈출 미션을 실패했던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우주떡집 아르바이트 벌칙 수행기로, 지락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주방 팀 미미와 이영지는 서로 응원하고 도와 가며 늘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선보였고 홀 팀 이은지와 안유진은 친절하게 손님들을 응대하는 것은 물론 음료, 디저트 주문을 소화하며 열일했다.
지치고 힘든 와중에도 항상 멤버들을 생각하는 지락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 매너리즘과 번아웃을 이겨내는 유쾌한 티키타카가 엿보였으며 알바생으로 지원 사격한 에스파 카리나, 가비, 도경수와의 색다른 케미스트리가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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