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영애와 정호영 부부부터 가수 이재와 샘김까지, 스타 커플들의 투 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영애, 정호영 부부와 이재, 샘킴 커플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이재의 외조부인 원로 배우 신영균이 설립한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신언식)이 주최했다.
이날 이재는 예비 남편인 음악 프로듀서 샘 김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시선을 끌었다. 깔끔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패션을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드러낸 그는 샘 김과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등장했다. 샘 김 역시 이재의 가방을 대신 들어주는 등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이재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작업과 가창에 참여해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작품의 흥행과 함께 아티스트로서도 주목받은 그는 오는 11월 7일 결혼식을 앞두고 예비 남편과 공식 석상에 동행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재는 행사장에서 외할아버지 신영균과 담소를 나누고 배우 이정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어 배우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부부에게도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영애, 정호영 부부는 이날 나란히 같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20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의 투샷에도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으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영애와 정호영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꾸준한 나눔과 기부를 통해 문화·예술계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호영 전 회장은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국내 통신 벤처 업계에서 활동한 기업인으로 알려졌다. 그가 보유한 재산은 약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故) 안성기가 굿피플예술인상을 받았으며, 차남인 미술 작가 안필립 씨가 대리 수상했다. 아울러 김무열(영화예술인상), 박근형(공연예술인상), 이석기 촬영감독(공로예술인상), 김도영 감독(신인예술인상)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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