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2기 영수(본명 최정현)가 수다로 국화(본명 정민현)을 지치게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Joy,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계약결혼'에서는 가상 부부가 된 최정현, 정민현이 아침밥을 함께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정현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개운하게 일어나 부지런히 아침을 준비했다. 반면 정민현은 최민현의 코골이로 한숨도 못 자 피곤한 상황.
그 와중에 최정현은 아침밥을 먹는 내내 수다스럽게 말을 이어갔고, 잠도 제대로 못 잔 정민현은 점점 지쳐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안정환도 "(정민현도) 밥 좀 먹자"고 정민현의 고충에 공감해 웃음을 자아내다.
식사가 끝난 뒤에도 최정현의 수다는 끝날 줄 몰랐다. 최정현은 정민현과 함께 축구를 보면서도 끊임없이 "축구화가 특이한 게 있다. 어떤 게 특이할까?" "유니폼 볼 때 특징이 있는데, 그걸 알고 있냐" 등의 말을 하며 자신이 가진 지식을 전달하는 데 열을 올렸다.
이후 정민현은 제작진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말이 많다. 열 마디 중 여덟 마디는 하는 것 같다. 호기심도 많다. 대화 주제가 다양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본인이 조금이라도 아는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큰 사람 같다. 아직 3일밖에 안 돼서 모르겠는데 점점 심해지면 저도 지치고 피곤할 것 같긴 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계약결혼'은 결혼을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 관계를 미리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결혼의 의미와 현실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하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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