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철과 우즈(WOODZ)가 남다른 부자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이승철과 우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철은 데뷔 40주년을 맞아 우즈와 듀엣곡 '우리만의 이야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평소 서로를 '아버지'와 '아들'이라고 부를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전했다.
특히 우즈는 자신의 아버지가 이승철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이승철과 우즈의 실제 아버지가 동갑이라는 사실까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우즈는 음악 작업을 함께 하자는 이승철에게 "그냥 곡을 하나 선물하겠다"며 직접 곡을 써서 건넸다고. 이승철은 너무 좋아서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졌다.
세대를 뛰어넘어 음악으로 가까워진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서쪽 하늘', 'My love', 'Never ending Story' 등 수없는 히트곡 메들리 행진을 이어가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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