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7일 7개월의 여자아이가 기침, 콧물 등의 감기 증상으로 입원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사 결과 이 아이는 입원 전 엄마와 함께 베트남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고, 이에 따라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생후 9개월~3살의 다른 아기 4명이 자택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생후 7개월부터 12개월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홍역 예방 접종을 앞당겨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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