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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울 아파트 매도 강세 지속,

[부동산] 서울 아파트 매도 강세 지속,

발행 :

채준 기자
사진



서울시가 6가지의 재개발 규제완화 정책을 발표하며 노도강 금관구가 들썩인다. 덕분에 매도강세는 꾸준히 지속될 분위기다.


재건축 보다는 재개발 사업이 집값자극이 덜하다는 이유다. 하지만 과거 뉴타운 같은 대규모 개발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한 분위기다. 게다가 지난 4월말 서울시가 가수요 차단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지만 고점 경신이 지속되며 재건축 사업 추진 기대도 여전했다.


이러한 정비사업 이슈와 더불어 서울은 노도강(노원, 도봉, 강북), 금관구(금천, 관악, 구로)처럼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 위주로, 경기도는 교통호재와 개발이슈가 있는 저평가 지역들 위주로 키 맞추기에 나서고 있어 그동안 상승폭이 적었던 비선호 지역들의 강세 현상이 두드러진다.


부동산114 자료에서는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 올라 전주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갔다. 재건축 아파트가 0.2% 변동률로, 전주(0.11%)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일반 아파트는 0.08% 올랐다. 이밖에 경기ㆍ인천이 0.07%, 신도시가 0.04% 상승했다.


서울은 4주 연속 25개 자치구가 모두 상승했다. 지역별로 △노원(0.28%) △강서(0.20%) △구로(0.20%) 관악(0.18%) △강북(0.16%) 순이다. 노원은 매물이 많지 않아 매도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며 호가를 꾸준히 높이는 분위기다. 상계동 상계주공11단지, 불암현대, 월계동 세양청마루 등이 500만원-3,000만원 올랐다. 강서는 방화동 도시개발5단지, 화곡동 우장산아이파크e편한세상, 가양동 가양2단지성지 등이 500만원-2,000만원 상승했다.


구로는 천왕동 천왕연지타운1단지와 신도림동 신도림7차e편한세상이 1,00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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