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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전 야마모토→韓전 스가노' 日, WBC 우승 향한 '치밀' 로테이션 계산 벌써 나왔다!

'대만전 야마모토→韓전 스가노' 日, WBC 우승 향한 '치밀' 로테이션 계산 벌써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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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나선 야마모토의 모습. /AFPBBNews=뉴스1
한국전 선발이 유력한 스가노. /AFPBBNews=뉴스1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일본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마운드 운용 윤곽이 벌써부터 드러나고 있다. 사실상 우승을 바라보고 있는 일본 입장에서는 미국에서 열리는 8강 토너먼트까지 고려한 선발 로테이션 시나리오가 나왔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26일 "일본 대표팀의 진용이 거의 굳어졌다. 이번 WBC에서 일본 대표팀은 결승까지 올라갈 경우 최대 7경기를 치르는데 선발 투수 3명 정도를 고정적으로 두는 운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은 야마모토 요시노부(28·LA 다저스), 스가노 도모유키(37·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현재 무소속), 기쿠치 유세이(35·LA 에인절스)를 일본에서 열리는 1라운드에서 차례대로 등판시킨 뒤 토너먼트를 위해 아껴둔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대만, 한국, 호주, 체코 순으로 만난다.


일본에서는 사실 한국전보다는 첫 경기인 대만전을 대회의 최대 승부처로 보고 있다. 지난 2024년 열린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이 무릎을 꿇은 상대기에 복수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가장 강력한 카드인 야마모토를 가장 먼저 소모하고 미국 현지에서 열리는 토너먼트에서 다시 등판시킨다는 계산이다.


한국과 맞대결을 포함한 2차전과 3차전에서도 메이저리그 공인구에 상대적으로 친숙한 메이저리그 출신 베테랑들을 내세운다. 아사히 신문을 비롯해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 등에 따르면 일본은 한국전과 호주전에 스가노와 기쿠치를 투입함으로써 1라운드 통과를 확정 짓는 동시에 토너먼트에서 추가 등판할 수 있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초미의 관심사로 모이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의 투수 등판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은 26일 엔트리 발표 자리에서 관련 질문에 "(오타니가) 대표팀 캠프에 합류한 뒤에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답변을 보류했다.


이바타 감독은 26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WBC 최종 엔트리 30명 가운데 29명을 발표했다. 일본 매체들은 남은 한 자리를 두고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33·보스턴 레드삭스)와 좌완 이마나가 쇼타(33·시카고 컵스)가 경합을 벌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몸 상태를 비롯해 소속팀의 허락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살펴본 뒤 마지막 자리를 확정할 전망이다.

26일 엔트리를 발표하고 있는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 /사진=일본야구국가대표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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