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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코웨이, 日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나란히 수상

교원 웰스·코웨이, 日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나란히 수상

발행 :

김혜림 기자
코웨이 인버터 제습기

코웨이 제습기, 교원 웰스 정수기가 '2025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나란히 본상(Final Entry)을 수상했다.


16일 관련 기업들에 따르면 이번에 본상을 받은 '코웨이 인버터 제습기 23L'는 콤팩트한 크기에도 하루 최대 23L의 강력한 제습량을 구현한다. 자사 기존 모델 대비 약 3배 빠른 속도로 약 30분 만에 쾌적 습도에 도달하며 6.1L의 대용량 물통을 탑재해 물통 비움 횟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코웨이 인버터 제습기 23L는 깔끔하고 간결한 형태에 중간 분할선을 더해 심미성을 높였으며, 부드러운 아이보리와 베이지 컬러로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또한, 조작부의 크기를 확대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측면 물통은 한 손으로 쉽게 탈부착 가능하며 360°회전 바퀴와 히든 핸들, 전원선 보관부 등 사용자 중심의 디테일을 더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코웨이 황진상 디자인랩 연구소장은 "코웨이는 심미적으로 만족감을 주는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을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교원 웰스의 직수정수기

교원 웰스(Wells)의 직수정수기 '슬림원'도 '2025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슬림원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친환경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iF,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슬림원은 자연을 모티브로 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의 코크를 채택해 지속가능한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복잡한 요소를 덜어내고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이 일본식 미니멀리즘의 미학과 맞닿아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가로 폭 16cm의 작은 사이즈를 자랑하는 슬림원은 제품 내부에 3중 미네랄 필터를 탑재했다. 3중 미네랄 필터는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노로바이러스 등 물속 유해 물질은 99.9% 제거하면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 함량을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배 높인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미네랄 물의 가치를 디자인으로 구현한 노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통해 건강한 삶의 가치를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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