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이하 KGM)가 2026년 2월 내수 3,701대, 수출 4,536대를 포함해 총 8,23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설 연휴로 인한 생산 및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출시한 무쏘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해 누계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특히 내수는 지난해 9월(4,100대)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3%, 누계 대비로도 38.4%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무쏘가 지난달 1,123대에 이어 2월 1,393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24%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었다. 신형 무쏘는 국내 최초의 SUT인 무쏘 스포츠(2002)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오리지널 스타일 픽업으로 전면 디자인,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을 중심으로 멀티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수출은 조업일수 축소로 생산 물량이 줄어들며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특정 모델은 호조세를 보였다.

토레스 EVX가 1,445대 판매되며 전월 대비 22%, 전년 동월 대비 68%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튀르키예 지역으로의 판매 물량이 늘어난 것에 기인한다. 튀르키예는 2024년과 2025년 KGM의 최대 수출국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2024년 1만 1,122대에 이어 지난해에도 1만 3,337대를 수출하는 등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KGM은 생산 및 영업일수 감소라는 변수 속에서도 무쏘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년 2월 차종별 내수 판매는 무쏘 1,393대, 토레스 721대, 렉스턴 181대, 렉스턴 스포츠 670대, 티볼리 381대, 코란도 355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토레스 1,180대, 토레스 EVX 1,445대, 렉스턴 196대, 렉스턴 스포츠 633대, 티볼리 541대, 코란도 541대를 각각 기록했다. KGM은 향후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무쏘 등 신모델 론칭 및 수출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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