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50kW급 고효율 파워모듈 공급… 외산 의존도 낮추고 품질 경쟁력 확보
- 상용차 충전 1위 인프라와 결합해 '충전기-차량-관제' 토탈 솔루션 구축
- 신재생에너지 연계 충전스테이션 및 4개국 생산 거점 기반 글로벌 시장 진출
글로벌 전자부품 및 전력 솔루션 전문 기업 솔루엠(대표이사 전성호)이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 시장 1위 기업인 펌프킨(대표이사 최용길)과 손잡고 전기차(EV) 충전 인프라의 완전한 기술 자립과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솔루엠은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펌프킨은 충전기 전체에 100% 국산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으며, 파워모듈의 국산화가 그 핵심 과제였다. 솔루엠의 독자적인 파워모듈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으며, 향후 전 모델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솔루엠의 수십 년간 축적된 전력 변환 기술력과 펌프킨의 대규모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급성장하는 상용차 충전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 표준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솔루엠이 자체 개발한 파워모듈의 펌프킨 충전기 탑재 및 공동 개발 ▲충전기·EV 차량·통합관제를 포함한 해외 상용차 EV 충전 토탈솔루션의 사업화 협력 ▲ESS·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EV 충전스테이션 사업 협력 ▲차세대 충전기 신규 모델 공동 기획 및 기술 협력 등 충전 인프라 사업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펌프킨 최용길 대표이사는 "펌프킨은 오래전부터 국내 기술 적용률 100%를 목표로 해왔으며, 파워모듈 국산화가 그 마지막 퍼즐이었다"며 "솔루엠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이번 MOU를 결정했으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전 모델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솔루엠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내 기술 기반의 충전 인프라를 전 세계에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솔루엠 ANP 사업부 유동균 부사장은 "상용차 충전 분야의 강자인 펌프킨과의 협력은 솔루엠의 전력전자 기술력을 현장에서 입증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핵심 부품 기술 자립을 넘어 글로벌 시장이 인정하는 EV 충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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