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1일 서울 압구정동 마이바흐 브랜드센터에서 자동차 발명 140주년 기념 세션과 신형 S-클래스 및 마이바흐 S-클래스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886년 칼 벤츠의 자동차 특허 출원을 기점으로 한 글로벌 캠페인 '140 Years. 140 Places.'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은 캠페인이 방문하는 140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공개된 더 뉴 S-클래스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다만 부품의 50% 이상인 약 2,700개 요소를 재설계해 전작과 차별화를 이뤘다. 외관은 기존 대비 20%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디지털 라이트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내부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OS 슈퍼컴퓨터를 탑재해 챗GPT와 제미나이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지원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2026년 올해 7월~8월 경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20% 키우고 조명형 레터링과 브랜드 전용 헤드램프 디자인을 채택했다. 최상위 트림인 S680은 V12 엔진 성능 수준의 신형 V8 엔진을 탑재했다. 실내에는 MBUX 슈퍼스크린과 마이바흐 전용 앰비언트 스타일이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시장의 비중을 강조하는 한편, 2027년까지 40개 이상의 신차를 투입해 전동화와 디지털화 중심의 제품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형 S-클래스 라인업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와 캠페인 콘텐츠는 향후 공식 디지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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