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4라운드 '크로아티아 랠리'가 4월 9일부터 12일까지 크로아티아 리예카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이후 한 시즌의 휴식을 거쳐 WRC 일정에 복귀했다. 기존 수도 자그레브 중심 코스에서 벗어나 아드리아해 항구 도시 리예카 일대의 해안 도로와 산악 고갯길을 아우르는 총 길이 300.28km, 20개의 스페셜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크로아티아의 아스팔트 노면은 접지력 변화가 극심하고 시야가 가려지는 블라인드 크레스트 구간이 많아 기술적 난도가 높은 코스로 분류된다.
기상 조건에 따라 노면 상태가 급변하는 특성도 갖추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타막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인 '벤투스 Z215'와 '벤투스 Z210'을 공급한다. 벤투스 Z215는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 성능을, 벤투스 Z210은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두 제품 모두 고속 주행 안정성과 정밀한 코너링 성능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챔피언십 순위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팀의 엘핀 에반스가 66점으로 1위를 기록 중이며, 올리버 솔베르그가 58점으로 2위, 직전 케냐 랠리 우승자인 타카모토 카츠타가 55점으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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