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D코리아가 2026년 4월 16일, 도심형 전기 SUV인 씨라이언 7(SEALION 7)의 2027년형 모델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 사양을 대거 추가한 '플러스(PLUS)'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플러스 트림 추가는 기존 모델의 우수한 성능과 공간 활용성을 유지하면서도 탑승자의 감각적 만족도와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새로운 플러스 트림의 가장 큰 특징은 실내 고급화와 편의 사양의 대폭적인 업그레이드다. 시트의 경우 기존 인조가죽 대신 천연 나파가죽 소재를 적용해 안락한 착좌감을 제공하며, 운전석 메모리 시트, 4방향 전동 허리받침, 전동 레그 서포트 기능을 추가해 장거리 주행 시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또한 승하차 시 시트와 스티어링 휠이 자동으로 움직여 공간을 확보해 주는 이지 액세스 기능이 탑재되어 편의성을 높였다.멀티미디어와 운전 보조 시스템도 강화됐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다인오디오(Dynaudio)의 스피커 12개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음향 환경을 구축했으며, 주행 정보를 유리창에 투사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후진 시 시야 확보를 돕는 후진 연동 자동 하향 아웃사이드 미러를 새롭게 적용했다.
씨라이언 7은 BYD의 오션(Ocean) 라인업을 대표하는 쿠페형 SUV로, 2025년 9월 국내 출시 이후 세련된 디자인과 탄탄한 기본 옵션을 바탕으로 올해 3월까지 누적 4,700여 대가 판매된 볼륨 모델이다. 전 트림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155 칩셋, 주파수 가변 댐핑 서스펜션, 2.1m² 면적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등 고급 사양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2027 씨라이언 7의 판매 가격은 기본형 4,490만 원, 플러스 트림 4,690만 원으로 책정됐다(세제 혜택 적용 후, 보조금 적용 전 기준). 보조금 혜택을 적용할 경우 서울 지역 실구매가 기준으로 각각 4,200만 원대와 4,40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해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