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엘오토코리아(FLAK)가 15일 대형 SUV인 2026 뉴 포드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형 모델은 기존 ST-라인과 플래티넘 트림에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트레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총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트레머 트림은 3.0L 에코부스트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6마력, 최대토크 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지상고를 약 1인치 높였으며 언더바디 프로텍션, 18인치 올-터레인 타이어, 보조 그릴 라이트를 장착했다. 구동계에는 토르센 리미티드 슬립 리어 액슬과 전용 서스펜션을 적용해 험로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외관과 실내에는 전용 컬러인 일렉트릭 스파이스 포인트를 사용했으며, 2열 캡틴 시트를 적용한 6인승 구조다.기존 트림인 ST-라인과 플래티넘은 2.3L 에코부스트 I-4 엔진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kg·m를 낸다. ST-라인은 블랙 메시 그릴과 21인치 휠,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등으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6인승으로 운영된다. 플래티넘은 실버 바 그릴과 20인치 휠을 적용한 고급형 모델로, 2열 벤치 시트를 포함해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모든 트림에는 사륜구동 시스템, 6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지형 관리 시스템, 포드 코-파일럿360 어시스트 2.0이 기본 탑재된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3.2인치 LCD 터치스크린이 배치되었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동을 지원한다. 편의 사양으로 파노라믹 픽스드 글래스 루프와 B&O 사운드 시스템이 포함되며, 사운드 시스템은 트림에 따라 10개 또는 14개의 스피커가 제공된다. 2026년형 익스플로러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ST-라인 7,750만 원, 플래티넘 8,450만 원, 트레머 8,850만 원이다. 2025년식 대비 1500만원 가량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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