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D가 스텔란티스 등과 유럽 내 공장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폭스바겐의 드레스덴 공장 인수 및 신규 투자 소식 이후 또 다시 나온 추가 인수 협상 소식이다.
1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BYD의 스텔라 리 부사장은 BYD가 스텔란티스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리는 BYD가 다른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과도 가동이 중단되었거나 활용도가 낮은 공장 인수를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업체인 BYD는 현재 잠재적 인수 거래를 논의 중이며, 대상 지역으로 이탈리아와 같은 국가가 거론되고 있다. BYD가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스텔란티스의 가동률이 낮은 카시노 공장을 시찰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리는 회사가 유럽 전역의 "수많은 공장"을 둘러봤다고 답했다.
이탈리아가 BYD의 유럽 공장 부지 후보지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프랑스와 같이 전기 요금이 저렴한 국가들도 매력적인 선택지로 언급됐다. 협상 상대에 대해 리는 "스텔란티스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들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럽 내 가용 공장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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