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보험개발원이 차량 데이터 연계를 통한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토요타자동차 본사에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콘야마 마나부와 박진호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차량에 탑재된 첨단안전장치 관련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보험 특약 할인 절차를 간단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각 차량 모델의 세부 사양과 첨단안전장치 장착 여부 정보를 보험개발원에 전달한다. 보험개발원은 이 정보를 받아 보험정보망에 신속하게 반영할 방침이다.
이러한 데이터 연계가 이뤄지면, 국내 손해보험사는 자동차 보험 계약 과정에서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을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토요타와 렉서스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은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복잡한 인증 과정 없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측은 앞으로도 차량과 보험 데이터를 분석해 적정 수리비 산출 기준을 마련하는 등 자동차 및 보험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추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콘야마 마나부는 이번 협약으로 토요타와 렉서스 고객의 보험 혜택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편의와 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허창언은 이번 협업을 자동차 제작사와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평가하며, 향후 다른 제작사와의 협력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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