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솔이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대한골프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렸다.
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동은, 브랜드 앰버서더 박현경과 김민별, 신지애, 박민지, 서교림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현장에는 약 1만 8000명의 갤러리가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김민솔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두 개와 보기 한 개를 기록해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로 정상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국가대표 양윤서는 한 타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대회 기간 네 개의 파3홀에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CLE 등 차량이 홀인원 경품으로 걸렸지만, 해당 경품의 주인공은 나오지 않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처음으로 대회를 후원하며 총상금을 15억 원으로 증액했다. 우승자 김민솔에게는 상금 4억 원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차량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아울러 'AIG 위민스 오픈'과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 출전권도 부여됐다. 우승자 캐디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GLB 1년 리스 혜택이 제공됐다.
대회 현장에는 주요 차량이 전시됐으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사전 예약 나흘 만에 1000건을 돌파한 '더 뉴 S-클래스'를 비롯해 여러 모델이 전시됐고, 캠핑 테이블과 푸드트럭을 결합한 'G-클래스 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샵에서는 대회 공식 굿즈가 판매됐다.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는 타이틀 스폰서로서 첫 해에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의미를 두며, 앞으로도 한국여자오픈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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