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베코코리아가 신형 엔진과 차량제어장치, 개선된 공기역학 설계를 적용한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올 뉴 S-웨이'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올 뉴 S-웨이는 국내 시장에 580마력 풀 에어, 580마력, 500마력, 460마력 등 총 4개 모델로 출시된다. 신형 FPT xC13 엔진은 최신 파워라인 기술을 적용해 기존 엔진 대비 무게는 10% 감소했고, 내구성은 33% 향상됐다. 최상위 580마력 모델은 최대 토크 285 kgf·m를 발휘하며, 엔진과 차량제어장치, 공기역학 설계의 결합을 통해 연비를 최대 10%까지 개선했다.
특히 460마력 모델에는 최대 530kW급 제동력을 갖춘 새로운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가 적용됐다. 이는 유압식 리타더를 대체할 수 있어 비용과 무게, 연료 효율성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한다.

차량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재설계됐다. 풀 TFT 10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비전캠 모니터가 조화를 이룬 풀 디지털 콕핏이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 배치는 더 작고 수직적으로 변경되어 조절 범위가 넓어졌다. 일반 사이드미러 대신 탑재된 외부 카메라 시스템인 '비전캠'은 주행 중 공기 저항을 줄여 최대 1.5%의 연료 절감 효과를 낸다. 비전캠은 460마력 모델을 제외한 상위 3개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안전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앤고(ACC Stop&Go), 차량 전방 감지 경고 시스템(MOIS), 조수석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SIS), 운전자 졸음 주의 경고 시스템(DDAW) 등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이 적용됐다.
이베코코리아 정장훈 지사장은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올 뉴 S-웨이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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