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코리아가 국내 진출 5년 만에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2026년 5월 누적 등록대수 기준, 폴스타코리아의 누적 판매량은 총 1만 184대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한국 시장 공식 출범 이후 폴스타 2와 폴스타 4 단 두 개 모델로 달성한 성과다.
모델별 누적 판매량은 폴스타 2가 5,206대, 폴스타 4가 4,978대다. 2022년 출시된 폴스타 2는 첫해에 2,794대가 판매되었으며, 누적 판매량 중 싱글모터 모델의 비중이 91%를 차지했다. 폴스타 2의 평균 구매가는 약 5,400만 원이며, 구매 고객의 평균 연령은 35.3세, 기혼 비중은 68%로 나타났다.
반면 폴스타 4는 고사양 중심의 소비 경향을 보였다. 폴스타 4는 2025년 2,611대,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1,977대가 판매되며 6,000만 원 이상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구매 고객의 71%가 듀얼모터 모델을 선택했으며 평균 구매가는 약 8,300만 원이다. 폴스타 4 고객의 평균 연령은 44.6세, 기혼 비중은 84%이며, 구매 고객의 65%가 디자인을 주요 구매 이유로 선택했다.
폴스타코리아의 전체 고객 중 개인 고객의 비중은 77%에 달한다. 지역별 수요는 경기 36%, 서울 17%로 수도권이 53%를 차지했다.
차량 구매 이후의 오너십 프로그램 측면에서는 현재까지 총 22회의 무선 업데이트(OTA)가 진행됐다. 폴스타코리아는 통합 플랫폼인 '폴스타 오너 앱'을 통해 정비 예약 및 리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에 7개 폴스타 스페이스와 38개 서비스 포인트를 운영 중이다. 이러한 오너십 관리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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