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 공급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공공부문 차량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 연간 약 120대 규모로 운영되는 2000cc 이상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 시장에 르노코리아가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진입을 계기로 공공부문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주력 차량은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2.0 터보 4WD 모델이다.
이번 선정은 경찰청의 다목적 순찰차량 선진화 및 차종 확대 방침에 따른 것이다. 2025년 수주 물량인 50대는 시범사업 대체 차종으로 선정되어 특장 작업 및 경찰청 최종 검수를 마친 뒤 전국 일선 경찰서에 배치가 완료되었다. 이어 2026년 공급 물량 60대 역시 추가 선정되어, 올해 12월까지 모든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급되는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2.0 터보 4WD 모델은 보그워너의 6세대 사륜구동 시스템과 인텔리전트 4WD 시스템을 탑재하여 다양한 도로와 기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견인력을 발휘한다. 또한 에코, 컴포트, 스포츠, AI, 스노우, 오프로드 등 6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최대 31개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과 큐레스큐 코드를 적용해 현장 업무에 최적화된 안전성을 갖추었다. 아울러 211mm의 높은 지상고와 우수한 접근각 및 이탈각을 확보해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 주행이 가능하다.
본 차량은 공인 복합연비 9.8km/L 및 저공해자동차 3종 인증을 획득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동급 최대 2,820mm 휠베이스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차량 전반 흡차음 설계 및 완성도 높은 하부 마감으로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휴먼 퍼스트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강성 핫 프레스 포밍, 기가 스틸을 적용해 KNCAP 신차안전도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동승석까지 이어진 오픈알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실시간 TMAP 내비게이션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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