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중국 무용계가 발전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과 중국 무용예술계를 대표하는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7월 29일 서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 집'에서 만나 양국 무용예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전문무용수 지원센터 대한무용학회 한국현대무용협회가 참여했고, 중국 측에서는 선전오페라무용극장과 창작 무용극 '영춘' 무용가들이 참석했다.
중국 대표단은(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초청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한·중 문화예술 교류 특별기획' 공연 참가를 위해 방한했다.

회의에서는 양국 무용예술의 지속 가능한 교류를 위해 공연 및 작품 교류 확대, 공동 창작 프로젝트 추진, 차세대 예술인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경모 대한무용학회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오랜 문화적 교류의 역사를 바탕으로 무용예술 분야에서도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해준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은 "공연과 창작, 교육, 학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양국 예술가들이 함께 성장하고 동아시아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군 중국 선전오페라무용극장 책임자는 "양국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서로의 창작 역량과 예술적 가치를 공유한다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작품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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