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더 뉴 그랜저 미디어 데이'에서 더 뉴 그랜저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640/21/2026/08/2026080316393851167_1.jpg)
현대자동차가 2026년 7월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한 총 31만 8,45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시장 판매는 4만 8,113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했으며, 해외 시장 판매는 27만 341대로 3.2% 줄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누적 판매실적은 전 세계 시장 기준 228만 6,554대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국내 누적 판매는 36만 4,826대(-11.3%), 해외 누적 판매는 192만 1,728대(-3.5%)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 차종별 실적을 살펴보면 승용 부문에서는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8,532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이어 쏘나타 4,584대, 아반떼 2,624대, 아이오닉 6 591대 등 총 1만 6,331대가 판매됐다. 레저용 차량(RV) 부문은 싼타페 3,822대, 코나 2,756대, 팰리세이드 2,545대, 아이오닉 5 1,833대, 투싼 1,376대, 캐스퍼 1,307대, 아이오닉 9 1,215대 등 총 1만 6,767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소형 상용차는 포터 4,280대, 스타리아 2,904대, ST1 97대 등 총 7,281대가 팔렸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304대를 기록했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1,933대, GV70 1,700대, GV80 1,317대, G90 279대 등 총 5,430대가 판매됐다. 친환경 전동화 모델(하이브리드·전기차·수소전기차)은 국내 시장에서 총 2만 1,563대가 판매됐다. 하이브리드 차종이 1만 4,297대, 전기차(EV)가 6,306대, 수소전기차(NEXO)가 960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7월 전반적인 산업수요 위축과 더불어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신차 대기 수요 발생 등이 판매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하반기 디 올 뉴 아반떼를 비롯한 경쟁력 있는 신차를 선보이고 생산 운영을 안정화해 판매 모멘텀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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