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7월 한 달간 내수 1,704대, 수출 1,326대를 기록하며 총 3,030대의 글로벌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7월 글로벌 총 판매량은 6월(4,651대) 대비 34.9% 감소했고, 전년 동월(7,251대) 대비 58.2% 줄어든 수치다.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의 연간 누적 글로벌 총 판매량은 3만 6,414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9% 감소했다.
7월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49.9%, 전년 동월 대비 57.4% 감소한 1,704대로 집계됐다. 차종별 내수 판매는 D세그먼트 SUV '그랑 콜레오스' 728대,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 537대, 쿠페형 SUV '아르카나' 439대 순이었다. 7월 내수 실적 중 하이브리드(E-Tech) 모델은 총 1,219대가 팔리며 전체 내수 판매의 71.5% 비중을 차지했다. 차종별 하이브리드 판매량 및 비율은 필랑트 E-테크 537대(100%), 그랑 콜레오스 E-테크 649대(89.1%), 아르카나 E-테크 33대(7.5%)로 집계됐다.

2026년 3월 중순 국내 시장에 출시된 준대형 크로스오버 '필랑트'는 7월까지 4개월여 동안 내수 누적 판매 1만 161대를 기록하며 1만 대를 넘겼다.
7월 수출은 전월 대비 6.0%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59.2% 감소한 1,326대를 기록했다. 모델별 선적량은 아르카나 486대, 위탁 생산 모델인 폴스타4 366대,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콜레오스) 254대, 필랑트 220대다. 수출 실적에는 필랑트의 첫 중남미향 초도 물량 220대를 포함해 중남미 시장 대상 차량 총 847대의 선적 물량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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