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은 지치지 않고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8월 1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4% 상승했다. 서울이 0.12%, 경기ㆍ인천이 0.21% 오르며 수도권 일대가 0.16% 상승했다.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은 각각 0.04%, 0.03% 올랐다. 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11곳, 보합 3곳, 하락 3곳으로 상승 지역이 우세했다. 특히 7월 월간 전국 변동률은 0.78%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4월 0.49%→5월 0.53%→6월 0.57%→7월 0.78%) 오름폭을 확대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다. 서울이 0.12%, 경기ㆍ인천이 0.09% 올라 수도권이 0.10% 변동률을 나타냈다.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은 각각 0.05%, 0.02% 올랐다. 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10곳, 보합 5곳, 하락 2곳으로 계절적 비수기(폭염, 휴가철) 영향으로 보합 지역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은 크게 2가지 변화를 주었다. 첫째, 주택 수 중심의 과세체계가 주택 가액 중심으로 전환됐다. 또 거주 없는 보유만으로 절세 효과를 누리기 어려워졌다는 점 등이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부동산 관계자 A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 향후 정치 일정에 따라 수정 될 것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이전까지 부동산 정책이 실 부동산 흐름을 막지 못했다는 점도 염두에 두는 것이 좋겠다. 지켜봐야 할 시기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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