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이 치매 발병 시 환자의 자산을 보호하고 요양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치매안심 MMT(수시입출금신탁)'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MMT에 중등도 이상 치매 대비 필수 특약을 부가한 형태다. 평상시에는 일반 MMT처럼 자유롭게 이용하다가, 고객에게 중등도 이상(CDR 2점 이상[2])의 인지장애가 발생하면 특약이 개시돼 자금이 지급된다.
가입 단계에서 고객이 신탁관리인과 자금 지급 방식을 미리 설정해 두면, 향후 치매 진단 시 신탁관리인이 MMT 잔액 내에서 요양 비용을 대신 청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탁 상품이다.
지급 방식에는 한 번에 받는 '일시지급', 지정 기간 동안 매월 받는 '정기지급', 병원 및 요양원 등의 실제 비용을 청구하는 '특별지급'이 있다. MMT 잔액에서 지급될 각 방식의 비율도 사전에 설정한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한화생명 관계자는 "치매안심 MMT는 치매 발병 이후의 자산 관리까지 책임지겠다는 당사 치매 케어 서비스의 연장선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