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이 8월 26~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Gamescom) 2026'에 참가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알렸다.
K라면의 대표주자 신라면을 게임과 연결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위상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의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게임스컴이 게임 신작과 기술을 소개하는 박람회를 넘어, 전 세계 게이머가 새로운 문화를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점에 주목했다. 신라면의 브랜드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에 담긴 '매콤한 행복'을 게임과 결합해, 관람객들과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겠다는 구상이다.
농심은 올해 전시장 외부 휴식 공간인 '게임스컴 비치'의 단독 스폰서로 참여해 공간 전체를 'TASTE SHIN' 테마로 꾸몄다. 행사 기간 이곳은 'gamescom beach spiced up by Nongshim'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운영된다.
농심은 이번 게임스컴 참가를 계기로 유럽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체험형 B2C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농심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운맛에 새로운 즐거움과 문화적 경험을 더해,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신라면을 전 세계인의 소울푸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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