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8월 내수 2,300대, 수출 4,560대를 포함해 총 6,860대를 판매했다. 줄어든 내수 물량을 수출로 방어한 셈이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22.6% 감소한 수치다. KGM은 내수시장 위축으로 인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 늘며 호조세를 이어갔고, 누계 기준으로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3.3% 줄었으나 누계 기준으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KGM은 여러 차례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들어 향후 SE10 등 신차 출시를 기대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엔 중국 체리자동차와 협력관계를 맺어 향후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더 불을 지피고 있다. 문제는 내수 시장 위축이다. 현대차를 비롯해 국내 완성차 여러곳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어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상황. 단순히 신차에 기대는 풀이방법에 비해 더 나은 돌파구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KGM은 자사의 인기 SUV 모델인 토레스와 액티언의 6단 변속기를 아이신제 8단 변속기로 교체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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