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라운드 지명 신인 배찬승(18·대구고)이 계약금 4억원을 받았다.삼성 라이온즈는 배찬승 등 2025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지명된 투수 배찬승은 계약금 4억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했다. 배찬승은 키 180cm, 몸무게 80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최고 시속 150km의 빠른...
KIA 타이거즈 좌완 영건 윤영철(20)이 약 2개월 만에 복귀전에서 완벽에 가까운 피칭으로 한국시리즈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윤영철은 23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3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피칭으로 KIA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KIA 타이거즈가 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고 가을 대비 모드에 돌입했다. 선발진이 초토화된 상황이기에 더욱 놀라운 성과다.올 시즌 개막 전부터 KIA는 우승 후보로 꼽혔다. 외국인 선수 듀오에 양현종, 윤영철, 이의리까지 압도적인 선발진과 강력한 타선의 힘으로 가장 전력적으로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타선은 시즌 내내 불을 뿜었다. 팀 타율은 0.3...
대구고 좌완 배찬승(18)이 평가가 급락하는 상황에도 끝내 전체 3순위로 고향팀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받았다. 하지만 그를 잘 알고 꾸준히 지켜본 사람들은 배찬승의 높은 순위 지명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삼성은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털 볼룸에서 열린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대구고 배찬승을 지명했다. 배찬승...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건 삼성 라이온즈다. 1,2순번에 못지않은 행운의 픽을 얻었고 2라운드부터도 쟁쟁한 야수 자원들을 품에 안았다.삼성은 11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좌투수 배찬승(대구고)를 택했다.배찬승은 올 시즌 다소 부진하며 예상 순번...
6년 만의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난적 대만과 첫 경기에서 석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투수진의 건재는 희망적이다. 박계원(부산고)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2일 대만 타이베이 티안무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대만과 예선라운드 1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대회 전부터 한국은 대...
올해 고교야구 최상위권 좌완투수로 평가받고 있는 배찬승(18·대구고 3학년)이 2년 연속 청소년대표에 선발돼 활약을 예고했다.배찬승은 30일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의 훈련이 진행된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이번 대회에서 무조건 금메달을 따서 오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박계원 부산고 감독이 이끄는 U-1...
LG 트윈스의 '20세 천재 타자' 김범석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LG 트윈스는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LG는 김범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올해로 프로 2년차를 맞이한 김범석은 올 시즌 5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1...
LG 트윈스가 KT 위즈를 상대로 주중 4연전을 치르는 가운데, 두 번째 경기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LG 트윈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LG는 전날(27일) KT 위즈와 경기에서 6-1 완승을 거두며 4연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LG와 KT는 28일에 ...
동갑내기 친구이자 K리그 '18살 초신성' 둘의 맞대결이 이뤄졌다. 강원FC 양민혁과 FC서울 강주혁이 선발로 나선다.강원과 서울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선두권 싸움 중인 두 팀의 흥미진진한 대결이다. 강원은 15승5무7패(승점 50)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은 리그 6위에 위치해 있으나...
"최정이 내년 되면 지명으로도 갈 확률이 많이 있어서..."휴식 차원 포지션 변경이지만 이숭용(53) SSG 랜더스 감독은 미래도 함께 바라보고 있었다.SSG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최정(37)을 3번 지명타자로, 박지환(19)을 8번 타자 3루수, 정준재(21)...
2024년 서울 EOU컵 (Earth On Us) U19 국제대회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목동경기장에서 개최된다.주최 측은 "이번 대회는 총 6경기의 풀리그를 통해 우승국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025년 FIFA U20 월드컵을 위한 9월 아시아 지역 예선에 대비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최종 모의고사이자, 차세대 스타플...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우상으로 꼽은 대형 신인이 환상적인 데뷔골을 터트렸다. 감독도 극찬을 아끼지 않은 18세 축구 천재의 위엄이다.FC서울은 27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주인공은 강주혁(18·서울)이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강주혁은 1분 만에 환...
고등학생 강주혁(18)이 FC서울 승리의 일등 조력자가 됐다.서울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홈 4연승을 이어간 서울은 승점 33(9승6무9패)으로 6위를 유지했다.팽팽한 흐름 속 서울은 전반 여러 차례 김천의 페널티박스 안쪽을 공략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FC서울이 일류첸코의 천금 헤더골로 김천 상무를 꺾었다.서울은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올해 김천전 3연승을 이어간 서울은 승점 33(9승6무9패)으로 6위에 자리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김천은 승점 43(12승7무5패)으로 선두에서 2위로 내려 앉았다...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에 또 악재가 닥쳤다. 또 다른 선발 자원인 윤영철(20)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것이다.KIA 타이거즈는 15일 "지난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의 경기 도중 허리에 통증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왔던 윤영철이 오늘 두 병원에서 더블 체크(세종스포츠 정형외과, 리온 정형외과)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