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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김하늘, '동갑내기'로 다시 찰떡호흡

권상우-김하늘, '동갑내기'로 다시 찰떡호흡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톱스타 권상우와 김하늘이 영화 '청춘만화'(감독 이한·제작 팝콘필름)에 나란히 캐스팅돼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의 인연을 다시 이어가게 됐다.


'연애소설'의 이한 감독의 두번째 작품 '청춘만화'는 꿈많은 동갑내기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청춘 멜로물. 권상우는 액션스타가 되고 싶은 장난기 많은 대학교 태권도 선수 이지환 역을, 김하늘은 최고의 여배우를 꿈꾸는 발랄한 여학생 진달래 역을 각각 맡았다.


직접 각본을 쓴 이한 감독은 '연애소설'보다는 경쾌한 멜로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며 제목 역시 보다 밝은 분위기를 풍기는 '청춘만화'로 정했다. '연애소설'에서 차태현이 맡았던 남자 주인공의 이름 이지환이 '청춘만화'에서 그대로 쓰였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 올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8월 말이나 9월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권상우는 유지태와 함께 영화 '야수'를 막바지 촬영중이고 김하늘은 올해 초 SBS 드라마 '유리화'를 끝낸 뒤 일본 진출에 주력하며 차기작을 물색해왔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도 각각 동갑내기 문제아와 과외선생님 역을 맡아 500만 흥행신화를 일궜던 두 사람의 찰떡 호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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