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개봉 후 첫 주 146만명이라는 흥행기록을 세운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제작 모호필름)가 국회에서 상영된다.
1일 영화사측에 따르면 '친절한 금자씨'는 '국회 대중문화 & 미디어 연구회'(대표 김덕룡 한나라당 의원) 주최로 오는 2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영된다. 개봉 전 국회에서 시사회가 열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국회 상영회에는 김덕룡 의원을 비롯해, 배기선, 엄호성, 주성영, 이혜훈, 고경화, 진수희, 이성구, 정종복, 안명옥, 김영숙 등 많은 국회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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