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장진영 주연의 영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하 '연애참')이 개봉 첫날 서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8일 '연애참'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연애참'은 쟁쟁한 경쟁작 '뚝방전설' '센티넬' '호텔르완다' 등을 물리치고 개봉첫날 서울누계 1만5123명을 기록하며 서울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연애참'은 개봉 전부터 장진영의 연기변신과 김승우의 뻔뻔한 연기변신이 화제를 모아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며 "특히 여성예매율이 70% 이상을 차지하며 2,30대 젊은층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연애참'은 과감하고 솔직한 호스티스와 애인있는 남자와의 사실적인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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