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 판타지 어드벤쳐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개봉 40일이 지난 현재도 꾸준한 관객 동원을 유지하며 역대 외화흥행 4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29일 수입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국 450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지난 주말(27일~28일) 전국 92개 스크린에서 총 4만3920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까지 전국 관객 누계는 458만8570명. 역대 외화 흥행 4위에 올라있는 '캐리비안의 해적2'(461만2940명)을 3만명 내로 추격하고 있다. 평일 5000~7000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주말 2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2월 첫째주 4위 등극이 가능하리라는 전망이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모두가 잠든 순간,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 전시품들의 기상천외한 스토리로 겨울 방학 극장가에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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