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여행서 발간 전부터 국내외팬 관심 '폭발'

'욘사마' 배용준이 발간 예정인 여행서적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용준 소속사는 BOF측은 "약 3주간의 짧은 기간 동안 3000건에 가까운 많은 아이디어가 모였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소중한 메일들은 한 통 한 통 세심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소속사측은 또 "참여해 준 가족 여러분과 배용준의 생각이 오롯이 살아 숨 쉬는 좋은 내용의 책이 출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용준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이 여행 책은 한국의 여행지, 맛, 멋 , 정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목적으로 만들어지며 가이드 북 형태의 '여행서'와 배용준이 직접 찍은 '사진집'의 두 권으로 구성된다.

배용준은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서 관련한 일반인들의 의견을 수집해왔으며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 미국, 이집트 등 각지의 팬들이 참여했다. 이 여행서는 올 가을부터 촬영에 돌입해 내년 초 발간 예정이다.

한편 배용준의 2005년 출판물 'The Image Vol.1'은 20만 부 판매로 185억의 매출을, '100 day’s of Bae Yong Joon'은 15만 부 판매로 32억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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