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타워즈'에서 다스 베이더(사진) 역을 맡았던 영국배우 데이빗 프로우즈(73)가 전립선암과 투병중이다.
19일 CNN에 따르면 데이빗 프로우즈는 영국 라디오 방송 앱솔루트 라디오에 출연, "런던의 한 병원에서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고 투병사실을 공개했다.
데이빗 프로우즈는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을 비롯해 80년 '제국의 역습', 83년 '제다이의 귀환' 등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검은 헬멧을 쓴 다스 베이더로 출연했다. 당시 억양 문제로 목소리는 미국배우 제임스 얼 존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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