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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SIYFF 폐막, '장애물'·'무릎의 상처' 대상

제12회 SIYFF 폐막, '장애물'·'무릎의 상처' 대상

발행 :

임창수 기자
ⓒ위에서부터 영화 '장애물', '무릎의 상처'의 한 장면
ⓒ위에서부터 영화 '장애물', '무릎의 상처'의 한 장면

제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가 필리핀 미카엘 레드 감독의 '장애물'과 프랑스 얀 샤이아 감독의 '무릎의 상처'에 대상을 안기며 막을 내렸다.


14일 오후 7시 서울 롯데시네마 피카디리 1관에서 제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폐막식이 진행됐다.


배우 이환과 한수연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대상 2개 작품 등 모두 12개 수상작의 향방이 가려졌다.


지난 8일 개막한 이번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는 국내 및 해외 청소년 경쟁 부문에서 21개 작품, 일반 부문 19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청소년 경쟁부문인 '발칙한 시선 1부'의 대상은 '장애물'이, 일반 경쟁부문인 '발칙한 시선 2부'의 대상인 SIYFF 비전상은 '무릎의 상처'가 차지했다.


또한 한승훈 감독의 '엄마의 커다란 김치찌개'는 심사위원특별상과 SIYFF 시선상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다음은 각 부문별 수상작(수상자) 명단.


▶심사위원특별상: '엄마의 커다란 김치찌개'(한승훈)

▶예술실험상: '백 파이어'(17명 공동 감독·영국)

▶현실도전상: '딸꾹, 질'(윤혜진)

▶SIYFF 시선상: '도화지'(김경환) '엄마의 커다란 김치찌개'(한승훈)

▶SIYFF 관객상: '세베: 소년의 초상'(바박 나자피) '트윅슨: 말하는 나뭇가지'(에슬레익 엥마크) '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인가'(레베카 카미사) '나의 반쪽'(베아트리츠 산치스) '바람'(이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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