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트위스트 김, 오늘(2일) 발인..세상과 작별

지난 11월 30일 세상을 떠난 고(故) 트위스트 김(본명 김한섭)의 발인이 2일 진행된다.

이날 오전 9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한일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유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인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고인의 유해는 오전 11시께 서울 시립승화원(벽제화장장)에서 화장되며 유골은 경기도 고양시 추모공원 하늘문에서 영면에 들 예정이다.

한편 고 트위스트김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40분께 서울 연세사랑 요양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1936년생인 고인은 1960년대 초부터 배우를 시작해 '맨발의 청춘'등에서 개성 강한 성격파 배우로 활약하며 수 십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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