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무비 데이터 베이스(IMDb)가 2010 올해의 영화배우 15인을 선정했다.
지난 22일 IMDb에 따르면 1억 명 이상의 월별 고정 사용자들에 의한 웹사이트 검색 순위 조사 결과, 1위에 조니 뎁, 2위에 크리스틴 스튜어트, 3위에 로버트 패틴슨이 선정됐다.
IMDb는 해당 결과가 박스오피스 현황이나 평가를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만큼 검색 횟수가 높다는 것은 인기와 함께 영화에 어떤 영향을 줄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4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5위는 브래드 피트가 차지했다. 6위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7위는 크리스찬 베일, 8위는 제럴드 버틀러, 9위는 메건 폭스, 10위는 조 샐다나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11위 안젤리나 졸리, 12위 톰 크루즈, 13위 라이언 레이놀즈, 14위 테일러 로트너, 15위에는 주이 디샤넬 순이었다.
한편 조니 뎁이 주연한 '캐리비안의 해적4 : 낯선 조류'는 내년 5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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