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이 주연한 미국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사진)가 북미지역 박스오피스에서 1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8일(현지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웨인 왕 감독의 '설화와 비밀의 부채'(Snow Flower and The Secret Fan)는 지난 주말(5~7일) 116개 상영관에서 17만7931달러를 벌어들였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30위.
이로써 '설화와 비밀의 부채'의 누적 흥행수입은 101만5470달러를 기록했다.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조이 럭 클럽' 등을 연출한 중국계 미국감독 웨인 왕의 작품. 19세기 중국, 신분은 다르지만 비밀문자를 통해 글을 주고받으며 평생에 걸친 우정을 쌓았던 설화와 릴리 두 여인의 삶을 그렸다. 전지현은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 중국배우 리빙빙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3648개 상영관에서 548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거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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