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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철 감독 '타짜2', 롯데行..롯데 '타짜3'도 계약

강형철 감독 '타짜2', 롯데行..롯데 '타짜3'도 계약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과속스캔들'과 '써니'로 충무로 흥행감독으로 떠오른 강형철 감독이 준비 중인 '타짜2'가 롯데엔터테인먼트로 최종 투자 배급 계약을 맺었다.


3일 롯데 엔터테인먼트는 "싸이더스FNH와 '타짜2' '타짜3' 공동투자 및 배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타짜2'는 싸이더스FNH에서 강형철 감독과 손잡고 킬러 콘텐츠로 준비했었다. '타짜2'는 2006년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684만명을 불러 모은 '타짜'의 후속편. '과속스캔들'과 '써니'로 연타석 홈런을 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기로 하면서 충무로의 눈길을 쏠렸다.


하지만 싸이더스FNH는 충무로의 핫이슈 강형철 감독을 붙잡았는데도 불구하고 더 이상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못해 공이 CJ E&M으로 넘어갔었다. 이후 여러 논의 끝에 싸이더스FNH는 '타짜2' 진행을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진행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 냈다.


'타짜2'는 시나리오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프리 프로덕션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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