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링컨: 뱀파이어 헌터'의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한국을 찾는다.
30일 오전 영화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오는 '링컨: 뱀파이어 헌터'의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과 벤자민 워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내한한다고 밝혔다.
'링컨: 뱀파이어 헌터'는 미국 대통령 링컨이 남긴 일기장 속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팀 버튼이 제작하고 '원티드'의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인공 벤자민 워커는 '더 워 보이즈'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신예다. 이번 영화에서 링컨 역을 맡아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완벽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링컨과 로맨틱한 사랑에 빠지는 메리 토드 링컨 역을 맡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도 티무르 감독, 벤자민 워커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과 두 배우는 오는 8월 16일 언론시사회를 시작으로 내한 기자회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링컨: 뱀파이어 헌터'는 오는 8월 30일 국내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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