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경준과 프로골퍼 한현정 선수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20일 오전 한 매체가 보도한 강경준과 한현정 선수의 열애설에 대해 강경준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현정 선수가 소속되어있는 대우증권 측도 같은 날 오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경준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한현정 선수는 매니저의 지인"이라며 "강경준도 함께 골프를 몇 번 친 것일 뿐인데 열애설이 보도되어 황당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강경준은 공인이라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지만 괜히 한현정 선수에게 까지 피해가 갈까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현정 선수 측도 스타뉴스에 "한현정 선수 본인에게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20일 오전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강경준은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해 KBS 2TV '돌아온 뚝배기' SBS '샐러리맨 초한지' 등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나의 PS 파트너'로 처음으로 영화에 도전했다.
한현정 선수는 2006년 KLPGA로 데뷔, 대우증권 푸마팀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