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51)가 19세 연하 연인과 결별했다.
17일(현지시각) 연예 전문 블로그 페레즈힐튼닷컴 등에 따르면 데미 무어는 최근 19세 연하의 연인 해리 모튼(32)과 결별했다.
데미 무어의 한 측근은 페레즈힐튼닷컴에 "두 사람은 6개월의 만남 끝에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측근도 "데미 무어와 해리 모튼은 연인 관계를 정리했지만 여전히 만나며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데미 무어가 해리 모튼과 관계를 정리하고 20세 연하의 다이버 윌 하니건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해리 모튼은 미국 유명 타코 체인점 핑크타코의 오너로 린제이 로한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염문설을 뿌렸다. 그는 데미 무어의 딸 루머 윌리스의 전 남자친구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데미 무어는 지난 2005년 16살 연하인 애쉬튼 커처와 결혼에 골인했지만 2011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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