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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루시'서 1인2역 아니다.."강렬한 악역"

최민식, '루시'서 1인2역 아니다.."강렬한 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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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루시 트레일러 캡쳐

배우 최민식이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에 1인2역으로 출연한 것으로 잘못 알려진 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이 '루시'에 1인2역으로 출연한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는 3일 공개된 '루시' 트레일러에 최민식과 흡사한 게 생긴 택시 운전사가 등장했기 때문.


일부 네티즌과 인터넷 매체들이 이 트레일러를 보고 최민식이 '루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악역 뿐 아니라 택시 운전사로 1인2역을 맡았다고 주장한 것.


최민식 소속사는 "이는 사실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루시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물. '레옹' '그랑블루' '제5원소'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한다. '올드보이'로 해외 영화팬들에게도 알려진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이라 한국팬들의 관심도 높다.


최민식은 '루시'에서 루시 역할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이용하고 끝없이 추격하는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았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최민식은 강렬한 악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루시'는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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