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헝거게임2', MTV무비어워즈 올해의영화상 등 3관왕

'헝거게임2', MTV무비어워즈 올해의영화상 등 3관왕

발행 :

안이슬 기자
사진

영화 '헝거게임: 캣칭파이어'가 MTV 무비 어워즈 3관왕을 차지했다.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노키아 극장에서 2014 MTV 무비 어워즈 시상식이 진행됐다.


작품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영화상에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의 후속작 '헝거게임: 캣칭파이어'가 선정됐다. '헝거게임: 캣칭파이어'는 올해의 영화상 외에도 제니퍼 로렌스가 최고의 여자배우상, 조시 허처슨이 최고의 남자배우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최고의 영화 속 변신상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트랜스젠더를 연기했던 자레드 레토가 차지했다. 주목할 만한 배우에는 '위 아 더 밀러스'의 윌 포터가 선정됐다.


최고의 코믹연기상은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 도니 역으로 인상을 남겼던 조니 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는 최고의 황당한 순간 수상작으로도 결정됐다.


최고의 공포연기상은 '월드 워Z'의 브래드 피트에게 돌아갔다. 최고의 노출연기상은 '댓 어쿼드 모먼트'의 잭 에프론이, 최고의 뮤지컬 퍼포먼스에는 '디스 이즈 엔드'의 리하나가 각각 선정됐다.


최고의 악당상은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에서 마녀 테오도라 역을 맡은 밀라 쿠니스가, 최고의 영웅상은 '맨 오브 스틸'에서 주인공 슈퍼맨을 연기한 헨리 카벨이 수상했다. 최고의 키스상은 '위 아 더 밀러스'가, 최고의 싸움상은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가 받았다.


안이슬 기자drunken07@mt.co.kr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