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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러셀 크로우 인터뷰..어머니 인연 인증

샘 해밍턴, 러셀 크로우 인터뷰..어머니 인연 인증

발행 :

김소연 기자
배우 러셀 크로우(좌), 방송인 샘 해밍턴/사진제공=프레인글로벌
배우 러셀 크로우(좌), 방송인 샘 해밍턴/사진제공=프레인글로벌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호주 출신 영화배우 러셀 크로우를 인터뷰한다.


샘 해밍턴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러셀 크로우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만남을 공개했다. 이는 KBS 2TV '연예가 중계'의 인터뷰를 위한 것으로 샘 해밍턴이 직접 러셀 크로우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받는 형식으로 만남은 진행됐다.


러셀 크로우와 샘 해밍턴의 만남은 호주라는 공통점 외에 샘 해밍턴의 어머니와 러셀 크로우의 인연과 관련 깊다.


샘 해밍턴은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캐스팅 디렉터였던 어머니가 러셀 크로우를 발굴했다"고 밝힌바 있다.


러셀 크로우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한국에 처음으로 가는데 어떤 흥미로운 것이 있냐"는 글에 샘 해밍턴은 "당신이 어떤 것에 흥미가 있냐"는 댓글을 달았다. 러셀 크로우는 "안녕 샘, 난 네 엄마와 과거에 알고 있었어"라는 글을 남기며 샘 해밍턴에게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러셀 크로우는 샘 해밍턴의 어머니에 대해 언급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호주형'으로 불리고 있는 샘 해밍턴이 '형'이라는 별명의 의미를 설명하며 "앞으로 러셀 크로우도 '호주형'으로 불러도 되겠느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러셀 크로우는 "당연히 좋다"라며 흔쾌히 받아들였다. 또 러셀 크로우는 샘 해밍턴에게 자신의 럭비팀 모자를 선물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마무리했다.


한편 러셀 크로우와 샘 해밍턴의 만남이 담긴 '연예가 중계'는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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