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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결혼에 대한 환상? 깨고 싶지 않아요"(인터뷰)

김하늘 "결혼에 대한 환상? 깨고 싶지 않아요"(인터뷰)

발행 :

윤상근 기자
배우 김하늘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하늘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하늘(38)이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하며 자신이 꿈꾸는 결혼과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하늘은 4일 오전 10시 서울 삼청동 모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동안 정말 많은 멜로 작품들에 출연하면서 결혼과 사랑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결혼에 대한 환상도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아무래도 멜로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결말이 헤피엔딩이어서 그런지 결혼이나 사랑에 대한 좋은 면을 더 많이 바라보게 되고 환상도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이어 "굳이 결혼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 안 될 것 같다"며 "나중에 깨지는 지 안 깨지는 지는 결혼 이후 생각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하늘은 지난해 10월 SM C&C를 통해 "내년 3월 1세 연하 사업가와 1년여 간 열애 끝에 결혼할 예정이다.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오는 7일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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